정치·사회  지자체

권영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올해 안에 반드시 선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28  17:33:02
확대 축소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방부, 경북 지자체와 협의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를 확정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낸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대구시의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한데 묶어 경북지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말한다.
 
권영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올해 안에 반드시 선정”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청에 따르면 28일 국방부에서 ‘제3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열렸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영진 시장은 “그동안 오랜 진통을 견딘 끝에 이 단계까지 오게 됐다”며 “반드시 올해 안에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대구 군공항의 이전 부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18년 3월 개최된 제2회 선정위원회에서는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걸친 지역 등 2곳이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대구시에서 산출한 이전사업비에 관해 보고했다.

군공항 이전사업비는 군위군 우보면에서는 9조1400억 원,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에서는 8조8800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기존 군공항 부지는 9조2700억 원의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기부 대 양여’로 군공항 이전사업비를 마련한다. 경북지역에 새로운 군공항을 지어 국방부에 넘겨준 뒤 기존 공항부지를 받아 개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선정위원회는 이전사업비와 기존 부지의 활용가치를 비교해 사업적 가능성을 충족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군공항이 들어설 지역 인근의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검토됐다. 선정위원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소 3천억 원 규모의 복리 증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공항 이전부지를 2019년 안에 최종 선정하기 위한 일정도 구체화됐다.

선정위원회는 7월 경북도와 군위군, 의성군과 본격적으로 지원계획을 협의한다.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절차와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이전부지 지원계획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이전부지 선정절차 및 기준과 함께 이전부지 선정계획을 확정해 공고하게 된다.

이후 군위군과 의성군 등 이전후보지 단체장은 주민투표를 시행하고 투표 결과를 반영해 군공항 유치를 신청한다. 

선정위원회는 신청한 내용을 심의해 군공항 이전부지를 확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8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9:11
삭제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무한한 토지공급 가능!
(소보/비안면과 인근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공항은 크게 발전할 곳에 들어서야!

2. 산악지대인 우보는 장애물과 위험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는 손바닥만한 좁고
꽉 막힌 협곡지대로 발전과 개발에 최악)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8:27
삭제
우보 산악지대 주위는 협소하고 산들로 사방이 꽉 막혀서
발전할 만한 곳이 전혀 없습니다.
우보공항은 어디까지나 투기꾼들의 희망사항이지,
배후신도시나 산업단지, 지역연계발전을 시킬만한 곳이 아니죠.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7:33
삭제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에만 공항이전이 가능합니다.
이 곳만이 대구경북 상생, 의성/군위 공동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대구가 우보만을 고집할 시 공항이전은 무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의성지역에 일방적인 소음피해만 전가하는 우보지역은 5만 4천
의성군민과 의성향우회가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낼 것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6:56
삭제
대통령도 의성!
국무총리도 의성!
국방부도 의성!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의성!
오거돈 부산시장도 의성!
의성/군위 주민들 민심의 향방도 의성!
나날이 높아가는 의성의 인지도!
공항조건도 우보보다 월등히 뛰어나!
대구/경북, 한반도 황금허리경제권역!
발전에 필수인 광활하고 저렴한 토지보유!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6:00
삭제
대구시와 국방부가 합의한 k2 종전부지 가치는 9조2천700억원,
이전사업비는 우보 9조1천400억원, 소보/비안공동후보지
8조8천800억원입니다.
우보는 해발 235m,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는 140m에
건설하도록 설계 됐는데 우보는 산악지형으로 토목량이 엄청나고
난공사여서 2조 이상 사업비가 더 들어간다고 용역에
참여했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  2019-07-01 17:34:48
삭제
군위/의성은 이웃간으로 서로 손잡고 힘을 합쳐 영남권
거점관문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큰 뜻을 이뤄야 합니다.
같은 경북에서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의성/군위는 서로
도와야죠. 혼자서 좋은 것만 차지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맛있는 것은 나눠 먹고 힘든 일은 같이 힘을 보태야 합니다.
군위군민들도 상생을 원하지 파국을 바라진 않을 겁니다.
의성과 군위가 공항을 두고 싸움이 벌어지면 이전은 끝입니다.
순리를 따라야 공항이전이 됩니다.
boj0808 |  2019-06-29 21:29:25
삭제
군위 우보는 단독후보지다
그래서 공항이전지로 선정이되면 공항건설이 일사 천리로 진행된다
그런데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는
민항여객터미널을 서로 가지려고 하고 자금배분문제에 다툼이일어나
해결하려면 믾은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공항건설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어렵다
정부와 국방부 국토부 관계기관에서도 원하지않는다
오죽하면 2016년 국방부에서 사실상 군위우보로 확정 이라 발표했겠나!!
군위우보가최고다
boj0808 |  2019-06-29 21:17:38
삭제
소보비안인들아 꿈깨라 국잭사엄을 시행하는데
이웃지간 두지역이 서로 손잡고 영남권 거점공항을 건설하자고?
그런데 말이다 너들 욕심이 너무많다
군위 우보로 공항이전해놓고 군위의성 이웃되어 정나누고 살자!!
왜? 꼭 소보 비안으로 가야되노!!
아무소리 하지말고 군위우보로 따라오너라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다
알았나!!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