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27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열린 ‘동반성장 협의체 출범식’에서 준법을 다짐하는 문구가 적인 메모지를 단 준법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디펜스> |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의체를 출범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한화디펜스는 27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이성수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의 일환으로 동반성장협의체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과 지원, 성장과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나누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행사에서 협력업체와 중장기 사업전망 등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준법나무 열매달기’ 행사를 통해 준법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화디펜스는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이 통합해 출범한 방산업체로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1월 출범식에서 2022년까지 매출 2조5천억 원, 2025년 매출 4조 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방위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