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지도'가 지도·택시·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앱으로 꼽혔다. |
'네이버지도'가 지도·택시·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앱으로 꼽혔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5월 한 달 동안 앱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지도·택시·내비게이션 앱 가운데 네이버지도가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앱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는 와이즈앱이 5월 한 달 동안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3천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해 집계했다.
네이버 지도는 한 달 동안 983만 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834만 명)보다 사용자가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맵은 2위에 올랐다. 티맵의 이용자는 94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93만 명)보다 19% 증가했다.
구글지도는 3위에 올랐다. 935만 명이 이용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하는데 그쳤다.
4위는 카카오맵(552만 명)이 올랐고 5위 카카오T(451만 명), 6위 카카오내비(425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티맵은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305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실행횟수도 133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내비는 사용시간 2위에 올라 1인당 평균 사용시간 251분, 실행횟수 112회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