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8월 열린 회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과 공인회계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회계캠프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월12일부터 8월14일까지 3일 동안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회계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계캠프는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2018년 8월, 2019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회계캠프다.
수도권(서울, 고양, 성남), 충청 및 호남권(청주, 전주, 광주), 영남권(대구, 부산, 창원) 등 3개 권역의 9개 지역에서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캠프에 참여하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울 수 있고 어린이 희망기업 운영 체험학습으로 회계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명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