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게임개발사 액트파이브에 44억 원을 투자한다.

룽투코리아는 19일 액트파이브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91%를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룽투코리아, '열혈강호M' 개발한 액트파이브에 44억 투자

▲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룽투코리아는 자기자본의 6.58%에 해당하는 44억 원을 들여 액트파이브 주식을 사들인다.

룽투코리아는 “게임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지분을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액트파이브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열혈강호M’ 등을 개발했다.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을 해외에 배급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중국 게임회사 룽투게임의 한국 자회사로 농구게임 ‘피버 바스켓’ 등을 배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