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부터),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신한은행, 신한카드의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주거래업무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의 복지카드 및 주거래은행을 맡는다.
신한카드는 5월30일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재공항공사 제2합동청사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액 출자해 세운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임직원 1300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신한금융그룹의 ‘하나의 신한(One Shinhan) 전략’ 아래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물이다.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를 발급한다.
이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기존 상품인 ‘GS칼텍스샤인카드’를 기반으로 GS칼텍스 주유 할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등 기본서비스에 LF패션 거리매장 20% 할인, 이용금액 0.1%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도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신한카드의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은 “복지카드를 발급 받으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언성 히어로(보이지 않는 영웅)’”라며 “복지카드로 더욱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의 신한’ 관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