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6월 예정 6600억 유상증자 8월로 미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29 10:3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6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개월가량 늦췄다. 

신한금융투자는 6월4일로 예정됐던 유상증자의 청약 예정일과 납입일을 8월5일로 미룬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6월 예정 6600억 유상증자 8월로 미뤄
▲ 신한금융투자 기업로고.

신주권 교부 예정일도 6월19일에서 8월20일로 연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증자 이후 추진할 사업계획의 세부 이행방안 보안을 위해 납입일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5월 이사회를 열어 신한금융투자를 대상으로 한 조건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신한금융지주는 신한금융투자에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 KPI(핵심성과지표), 경영관리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효율화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한금융지주와 신한금융투자는 6월 초까지 합의된 경영계획안을 마련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2개월가량 추가 협의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