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자이익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투자은행(IB)사업의 탄탄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메리츠종금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5200원에서 62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메리츠종금증권 주가는 46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399억 원으로 5분기 연속 1천억 원대 순이익을 유지하여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판매관리비 비율 또한 50% 미만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투자은행(IB)부문에서는 인수금융, 중소기업 신용공여 등 기업금융 실적 호조가 이익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수수료이익 가운데에서도 투자증권 관련 수익이 약 75%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 이익흐름 유지가 가능한 구조”라고 바라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수수료이익은 순영업수익의 35%를 차지한다.
또한 트레이딩부문과 해외투자 비중을 높이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다만 부동산 경기 둔화로 신규 부동산 자금조달 관련 수익 인식기회가 축소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비은행권 규제정책이 강화되어 채무보증 노출금액에 대한 위험관리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파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1조2258억 원, 영업이익 67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순영업수익은 18.5%, 영업이익은 2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
이자이익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투자은행(IB)사업의 탄탄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메리츠종금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5200원에서 62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메리츠종금증권 주가는 46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399억 원으로 5분기 연속 1천억 원대 순이익을 유지하여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판매관리비 비율 또한 50% 미만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투자은행(IB)부문에서는 인수금융, 중소기업 신용공여 등 기업금융 실적 호조가 이익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수수료이익 가운데에서도 투자증권 관련 수익이 약 75%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 이익흐름 유지가 가능한 구조”라고 바라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수수료이익은 순영업수익의 35%를 차지한다.
또한 트레이딩부문과 해외투자 비중을 높이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다만 부동산 경기 둔화로 신규 부동산 자금조달 관련 수익 인식기회가 축소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비은행권 규제정책이 강화되어 채무보증 노출금액에 대한 위험관리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파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1조2258억 원, 영업이익 67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순영업수익은 18.5%, 영업이익은 2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