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증강과 가상현실 캐나다기업 초청해 기업교류회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27 12: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캐나다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기업을 초청해 기업교류회를 연다.

경기도는 29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업 육성사업인 NPR(New Reality Patners)의 두 번째 기업교류회 ‘밋업(Meetup)’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증강과 가상현실 캐나다기업 초청해 기업교류회 열어
▲ 9일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 <경기도>

NRP 밋업은 국내외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기업 소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는 정기적 기업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밋업에는 경기도와 국제자매결을 맺고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관련 기업 10곳이 참여해 경기도에 있는 증강현실 가상현실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특별초청 파트너사인 중국의 ‘텐센트 클라우드’와 가상현실 기기 제조 및 플랫폼 유통사 ‘피코’, 경기도 증강현실 가상현실 콘텐츠기업과 협력방안을 찾고 있는 ‘드론오렌지’ 등도 참가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및 협력방안 등을 알리기도 한다.

경기도는 5월9일 글로벌 가상현실기기 및 플랫폼기업인 에이치티씨 바이브와 첫 번째 NRP 밋업을 열었다.

NRP 밋업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국내외 기업 사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며 “기술교류회와  7월 열리는 글로벌개발자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기업과 경기도 기업의 기술교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