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사무총장에 임재훈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20 10: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책위원회 의장과 사무총장에 국민의당 출신 채이배 의원과 임재훈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손학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정책위 의장에 채이배 의원, 사무총장에 임재훈 의원, 수석대변인에 최도자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사무총장에 임재훈
▲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손 대표의 최측근으로 손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국민의당 출신 비례대표 초선의원이다.

임재훈 사무총장도 국민의당 출신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국회 신속처리안건 처리 정국에서 권은희 의원 대신 사법개혁특별위원으로 보임됐다가 최근 스스로 물러났다.

최도자 수석대변인도 국민의당 출신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김삼화 의원의 사퇴로 공석인 수석대변인 자리를 맡게 되었다.

채이배 정책위 의장은 “오신환 원내대표와 관계가 외부에 비춰지는 것처럼 나쁘지 않다”며 “바른미래당이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일부 언론에서 손 대표의 핵심측근으로 거명되나 손 대표와 인연이 오래 되지 않았다”며 “공평무사하게 당무를 집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