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5~6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19일까지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괌, 씨엠립 4개 노선 특가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 보라카이와 괌 등 동남아 4개 노선 항공권 특가판매

▲ 에어서울이 동남아 4개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가능기간은 15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9만6200원 △필리핀 보라카이 10만5천 원 △미국령 괌 11만8500원 △캄보디아 씨엠립 14만6200원 등이다.

이번 특가판매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사람들은 에어서울의 다른 특가이벤트와 달리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특가판매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호선 세입자’ 연극 티켓을 1인 2매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가족 단위 승객이 많은 괌 등 모든 동남아 노선에서 영유아 승객 대상으로 배도라지 음료와 무첨가 유기농 라이스팝 등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낭,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씨엠립 노선에서는 닌텐도 스위치게임기 무료 대여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