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쉐보레 데이' 행사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스파크 차량을 지원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인천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를 지원하며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했다.
한국GM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에서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GM은 경기장에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주력 차종뿐 아니라 올해 출시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도 전시했다.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해 한국GM 임직원과 쉐보레 브랜드의 카매니저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카젬 사장은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직접 시축을 하고 관객들과 함께 응원활동을 벌였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쉐보레 데이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 지원용으로 스파크 1대를 기증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교실 등을 열기로 했다.
한국GM은 3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시즌에 인천유나이티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의 홈 경기장 안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