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코리아, 넷게임즈 새 게임 '브이포(V4)' 배급계약 맺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26 18:2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코리아가 넷게임즈의 새 모바일게임 ‘브이포(V4)’를 배급한다.

넥슨코리아는 26일 넷게임즈와 브이포를 배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 넷게임즈 새 게임 '브이포(V4)' 배급계약 맺어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번 계약으로 넥슨코리아는 브이포의 세계 판권을 획득했다.

2019년 하반기 한국에 출시한 뒤 세계 각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을 세워뒀다.

브이포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세 번째 게임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과거 넥슨과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넷게임즈는 ‘히트’와 ‘오버히트’ 등을 통해 개발력을 증명했다”며 “브이포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서비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의 지분을 47.6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중국서 첫 해외공장 짓는다, 647억 출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대 배임·허위 광고 혐의로 구속 기소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분쟁' 고려아연 4%대 하락, 신성델타테크 13% 급등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공정 개선, 니켈 제련 원료 탄력적으로 사용
트럼프 당선 중국 경제에 '전화위복' 되나, 수출 의존 낮추고 내수 진작에 주력
LG전자 인도법인 150억 달러 가치평가 목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 송치
구글·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끊기나, '픽셀10 모뎀' 대만 미디어텍 설계 전망
국민의힘 권성동 이재명 향해 비판 쏟아내,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말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4천억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