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 가입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 |
KB국민은행의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Liiv) 가입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리브를 선보인 지 34개월 만에 전체 가입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리브는 2016년 6월에 출시됐다. 일상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간편금융 플랫폼이다.
특히 수수료와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최고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외화환전’, 영업점이 붐비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번호표 발행’, 편의점에서 결제 가능한 ‘뱅크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리브를 통해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편의점에 설치된 ATM기에서 출금된 금액은 17조 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간편송금 3조1천억 원, 외화환전 18억 달러, 모바일 번호표 발행 268만여 건 등을 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가 ‘지갑 없는 생활 파트너’로서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1천만 고객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