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차를 뜻한다.
▲ 현대해상은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의 3개월 동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해상> |
현대해상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출시 및 판매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신규 서비스부문에서 3개월 동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3월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습관 연계(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절차를 전산화해 고객이 사진이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 받았다.
나욱채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장은 “커넥티드카는 미래 자동차보험시장의 중심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