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인천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에게 1천만 원 지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4-25 10: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인천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에게 1천만 원 지원
▲ (왼쪽부터)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이 24일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한다. 

한국GM은 24일 인천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취약계층의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내놨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이 후원금을 범죄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수 부평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GM재단의 지원으로 고통 받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범죄 피해자 가운데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취약 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범죄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사회적 운동이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