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체 유통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고객의 차량을 들고 가 타이어를 교체한 뒤 다시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티스테이션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티스테이션이 고객의 차량을 갖고 가 타이어 교체한 뒤 다시 갖다주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내놨다. <한국타이어>
픽업앤딜리버리는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나 경정비 점검 작업을 진행한 뒤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보유차량에 맞는 상품, 원하는 매장과 시간, 차량 수령 및 회수장소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차량 수령지부터 매장까지의 이동거리에 따라 이용요금이 개별적으로 산출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석준 한국타이어 카라이프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해 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에 한층 기분 좋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 정비는 안전과도 연관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매장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타이어 교체 대행(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중인 스타트업 ㈜카핏입니다.
(www.carfeet.com) 사업모델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같은 대기업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았네요. 어렵게 일궈가는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은 특허기반의 서비스인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요 (2019-04-08 19: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