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혼조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급등했고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혼조, 현대바이오 급등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하락

▲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이사.


4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53%(2690원) 뛴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씨앤팜이 현대바이오 지분을 늘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씨앤팜은 최근 경영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현대바이오 지분율을 12.86%에서 14.09%로 올렸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필룩스는 3.28%(290원) 오른 9130원, CMG제약은 2.81%(130원) 상승한 4775원, 뉴프라이드는 1.22%(25원) 높아진 208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0.11%(50원) 오른 4만4700원, 셀리드는 0.37%(200원) 상승한 5만4700원, 앱클론은 0.41%(200원) 높아진 4만8700원, 에이치엘비는 0.23%(200원)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신라젠은 0.15%(100원) 내린 6만5800원, 녹십자셀은 0.71%(350원) 낮아진 4만9100원, 오스코텍은 3.15%(850원) 하락한 2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은 2.34%(550원) 떨어진 2만2950원, 파멥신은 2.32%(1800원) 내린 7만5800원, 제넥신은 1.57%(1300원) 낮아진 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바이오솔루션은 1.76%(1천 원) 오른 5만7900원, 메디포스트는 0.51%(200원) 상승한 3만90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17%(450원) 높아진 2만12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은 3.36%(400원) 오른 1만2300원, 차바이오텍은 2.13%(450원) 상승한 2만1600원, 프로스테믹스는 1.22%(70원) 높아진 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전날과 같은 8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3.20%(1600원) 떨어진 4만8400원, 코오롱티슈진은 3.41%(700원) 하락한 1만9850원, 네이처셀은 0.76%(100원) 내린 1만3050원, 테고사이언스는 0.79%(300원) 낮아진 3만7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1.08%(4200원) 하락한 38만6200원, 메디톡스는 1.59%(9800원) 상승한 62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13%(400원) 오른 3만5850원, 인스코비는 0.42%(20원) 상승한 4795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56%(100원) 높아진 1만8천 원, 텔콘RF제약은 0.13%(10원) 오른 76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2.07%(750원) 하락한 3만5400원, 바이로메드는 2.36%(6600원) 내린 27만290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2.83%(80원) 떨어진 275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0.77%(700원) 낮아진 8만9700원, 올릭스는 0.66%(400원) 내린 6만600원, 인트론바이오는 1.97%(400원) 떨어진 1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