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4-02 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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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미니언즈’ 캐릭터를 입힌 새 체크카드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카드의 미니언즈 캐릭터를 입힌 '딥드림 체크카드'. <신한카드>
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카드 소지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월 이용실적이나 적립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된다"며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라고 말했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의 혜택은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0.2%가 적립된다.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숍, 영화관,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 적립률의 3배(0.6%)가 쌓인다. 이 가운데 해당 월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 적립률의 5배(1.0%)가 적립된다.
생활밀착형서비스는 주말마다 모든 주유소(알뜰주유소 포함, LPG 제외)에서 리터당 40포인트를 월 20만 원까지 적립해준다. 택시를 한 달에 세 번째, 여섯 번째, 아홉 번째 사용할 때마다 1천 원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발급 이후 90일 내에 80만 원 이상을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3천점을 적립해준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전달 카드사용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해당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