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한국 게임회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마블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게임부문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 브랜드스탁이 뽑은 브랜드스타 게임부문 1위 5년째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넷마블은 2014년부터 이 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등 출시 5년이 지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들이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한국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BTS월드’ 등 출시 예정작들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어 브랜드 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