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보잉과 맺은 374억 원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 2014년 12월 미국 보잉과 맺은 373억8100만 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이 유효기간 만료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4년 보잉과 ‘공중조기경보기(AEW&C) 카타르사업의 기체 개조 및 임무장비’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4년 보잉과 ‘보잉사-카타르 정부 사이 본계약 체결 때 계약이 발효된다’는 조건으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나 현재까지 보잉과 카타르 정부 사이에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양해각서 효력이 끝나 계약도 해지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 2014년 12월 미국 보잉과 맺은 373억8100만 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이 유효기간 만료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4년 보잉과 ‘공중조기경보기(AEW&C) 카타르사업의 기체 개조 및 임무장비’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4년 보잉과 ‘보잉사-카타르 정부 사이 본계약 체결 때 계약이 발효된다’는 조건으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나 현재까지 보잉과 카타르 정부 사이에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양해각서 효력이 끝나 계약도 해지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