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KCC는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오가닉 패키지 견본.
KCC는 기존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3가지 스타일의 패키지를 국내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서 새롭게 재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사랑하는 모든 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것인 만큼 KCC의 우수한 기술력을 이용해 친환경적 제품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오가닉은 베이지톤과 밝은 나무 색상 등 자연에 가까운 색감이 특징이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장식과 색감을 사용해 포근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현대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트렌디는 실용성에 기반한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밝은 무채색 계열 색감과 간결한 느낌의 소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는 신규 패키지 3종 이외에 KCC의 다양한 창호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구역을 마련했다.
미세먼지 차단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KCC는 전시판매장에 실물 제품과 단면도를 함께 볼 수 있는 견본제품까지 구비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KCC는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라는 콘셉트로 차 안에 작은 창호 전시장이 마련된 ‘윙바디 카’를 이용해 전시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창호제품 이외에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신제품 ‘이지패널 패키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패널 패키지는 일일이 붙여야 했던 기존 타일과 다르게 패널 소재를 이용해 빠른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욕실 패키지상품이다.
시공기간이 짧은 데다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넓은 욕실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어 변색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CC 관계자는 “예전에는 처음 입주하기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거주 중에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KCC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