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Sh수협은행은 16일 이 행장과 주요 부행장,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본사 및 경인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해(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h수협은행 해안 정화활동 펼쳐, 이동빈 "어민과 행복 나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16일 무의도 해안정화활동이 끝나고 차영주 계장(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에게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인천 앞바다에 있는 무의도의 인근 해안과 실미도 해수욕장 3km 해변에서 해안쓰레기 60여 톤을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폐어구와 대형 생활쓰레기까지 포함하면 수거한 쓰레기양은 80~90 톤이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해안 정화활동을 마치고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우리 해안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노력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어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