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과 파멥신,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급등했다. 
 
12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79%(6300원) 급등한 2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이날 상한가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급등의 뚜렷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파멥신 주가는 10.16%(8300원) 뛴 9만 원에 장을 끝냈다.

앱클론 주가는 7.55%(4천 원) 급등한 5만7천 원, 제넥신 주가는 1.53%(1400원) 상승한 9만2900원, 오스코텍 주가는 4.91%(1400원) 높아진 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 주가는 2.84%(1500원) 오른 5만4400원, 코미팜 주가는 3.60%(900원) 높아진 2만5900원, 녹십자랩셀 주가는 3.95%(1900원) 상승한 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4.78%(850원) 오른 1만8650원, 셀리드 주가는 5.34%(2600원) 높아진 5만1300원, CMG제약 주가는 1.60%(90원) 상승한 508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신라젠 주가는 1.73%(1300원) 떨어진 7만3800원, 필룩스 주가는 0.41%(50원) 하락한 1만2200원, 뉴프라이드는 3.35%(85원) 내린 2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7.42%(8900원) 급등한 6만 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18%(850원) 상승한 3만9850원, 안트로젠 주가는 6.96%(6400원) 높아진 9만8300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11%(140원) 오른 678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81%(1500원) 상승한 8만4400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18%(250원) 높아진 2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바이오텍은 3.31%(850원) 오른 2만6500원, 코오롱티슈진은 1.28%(500원) 상승한 3만9450원, 네이처셀은 1.39%(200원) 높아진 1만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과 파미셀은 각각 전날과 같은 8만9300원, 1만3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도 상승했다.

휴젤 주가는 4.82%(1만8900원) 오른 41만900원, 메디톡스 주가는 5.98%(3만3천 원) 상승한 58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올릭스는 11.80%(7600원) 급등한 7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는 4.65%(1만3400원) 상승한 30만1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82%(300원) 높아진 3만67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45%(650원)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인트론바이오는 2.28%(500원) 상승한 2만24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76%(1800원) 오른 10만4300원, 텔콘RF제약은 0.74%(60원) 높아진 8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인스코비는 0.52%(30원) 내린 577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