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주 3일 근무 인턴을 모집한다.

라인플러스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한국 법인이다.
 
네이버 라인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 라인플러스가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인플러스는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인턴은 8주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뒤 면접 등 추가 평가 과정을 통과하면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이번 인턴십 공개채용 대상 직군은 소프트웨어(SW) 개발이다. 서버, 웹, 클라이언트, 인프라, 블록체인, 시큐리티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4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인턴십은 기존 인턴십제도와 달리 출근 희망 요일을 선택해 주3일 출근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자는 학기 중 인턴십(4~6월)과 방학 중 인턴십(7~8월) 가운데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라인플러스 관계자는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적합성을 파악해 라인플러스의 핵심 분야인 소프트웨어 개발부문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기로 했다”며 “특히 이번 인턴십은 주 3일체제로 운영해 지원자들이 학업과 인턴십을 병행하며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한 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플러스는 이번 인턴십 채용과 관련해 6일과 7일 이틀 동안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에서 예비 소프트웨어 개발자 상담회인 ‘테크 라운지’를 연다. 인턴십에 관심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라인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직무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인턴십 지원자격과 직무내용, 채용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