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들이 27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퍼스에서 열린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에서 금융체험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이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7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그룹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한금융의 대표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협력사의 임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50여 명이 참여해 은행 영업점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 및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의 은행 업무와 카드, 증권, 보험 등의 다양한 금융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했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은 2012년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은행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체험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6년부터 어린이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확대했다.
신한금융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임직원 초청 금융세미나, 협력사의 사회적책임(CSR) 지원,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