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물적분할을 통해 시공회사인 한샘서비스를 세운다.
한샘은 물적분할을 진행해 존속회사 한샘과 신설회사 한샘서비스로 나눈다고 25일 밝혔다.
분할기일은 2019년 7월1일 자정이다.
분할 존속회사 한샘은 부엌가구 제조와 유통, 인테리어 가구사업 등을 진행한다.
새로 설립되는 한샘서비스는 실내 건축업, 기계설비공사업, 창호공사업 등을 담당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의 사업부문 가운데 시공 서비스부문을 분리하는 것”이라며 “신설회사가 존속회사 한샘의 리하우스 패키지사업을 위한 토탈패키지 시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한샘 시공물류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샘은 이번 분할건이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연결 재무제표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한샘은 물적분할을 진행해 존속회사 한샘과 신설회사 한샘서비스로 나눈다고 25일 밝혔다.
▲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
분할기일은 2019년 7월1일 자정이다.
분할 존속회사 한샘은 부엌가구 제조와 유통, 인테리어 가구사업 등을 진행한다.
새로 설립되는 한샘서비스는 실내 건축업, 기계설비공사업, 창호공사업 등을 담당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의 사업부문 가운데 시공 서비스부문을 분리하는 것”이라며 “신설회사가 존속회사 한샘의 리하우스 패키지사업을 위한 토탈패키지 시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한샘 시공물류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샘은 이번 분할건이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연결 재무제표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