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7억5천만 원,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5억7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재산 7억5113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 재산공개, 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창섭 7억5천만 원

▲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차남 명의로 5억752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4억9072만 원, 이종일 한국조폐공사 부사장은 11억5146만 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 이재만 전 한국조폐공사 부사장은 4억784만 원,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33억6395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2억1245만 원, 방희석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9억4345만 원을 보유했다.

이번 재산공개대상은 2018년 11월 신규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무원 35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