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그룹, 'MWC2019'에서 스마트시티 수출 공들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2-21 11: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MWC 2019’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해외 고객 발굴을 추진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IT)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MWC에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 'MWC2019'에서 스마트시티 수출 공들여
▲ 한글과컴퓨터그룹이  ‘MWC 2019’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홈서비스 로봇 '토키' 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이번 MWC 2019에서 주력사업인 ‘스마트시티’의 해외 고객 발굴과 판로 개척에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MWC 2019에서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될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도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시티의 주요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에 관한 전략도 소개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공유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다양한 기술들을 연계해 모빌리티를 스마트시티 생태계의 한 축으로 키워 켜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올해 출시 예정인 홈 서비스 로봇 ‘토키(Toki)’도 공개한다. 토키에는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 영어교육, 화상통화, 경비기능 등이 탑재된다.

한글과컴퓨터그룹 관계자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CES 2019’를 통해 선보인 서울시의 앞선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과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술에 해외 기업 및 기관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이어 MWC 2019에서 스마트시티사업의 실질적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