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693억5600만 원, 영업이익 551억7700만 원, 순이익 408억4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27.3%, 순이익은 40.3% 늘었다.
피씨엘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억2900만 원, 영업손실 59억9800만 원, 순손실 57억6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74.6%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머큐리는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338억9200만 원, 영업이익 101억5400만 원, 순이익 135억7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6%, 순이익은 205.6% 증가했다.
엑사이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249억7800만 원, 영업이익 49억6600만 원, 순이익 12억7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8.8% 줄었지만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