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19-02-07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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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업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양적 성장보다 질적 고도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윤모 장관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수출상황이 어려워진 것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국제 유가 하락 등 대외 요인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우리 제조업이 양적 성장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질적 고도화에 부족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