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월 인도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량이 소폭 늘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1월 자동차 판매량이 4만5803대를 넘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비카스 자인 현대차 인도법인 영업 총괄은 판매 실적을 놓고 “신형 쌍트로, 그랜드i10 , 엘리트i20, 크레타, 신형 베르나 등 모든 모델의 판매율이 늘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연간 55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대수 2위를 지키고 있는 데다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어 올해도 자동차 판매량 55만 대를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인 현대차 인도법인 영업 총괄은 “인도 정부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시장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 자동차시장은 유가 안정 및 구매심리 개선 등으로 차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은 1월 자동차 판매량이 4만5803대를 넘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늘었다고 3일 밝혔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비카스 자인 현대차 인도법인 영업 총괄은 판매 실적을 놓고 “신형 쌍트로, 그랜드i10 , 엘리트i20, 크레타, 신형 베르나 등 모든 모델의 판매율이 늘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연간 55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대수 2위를 지키고 있는 데다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어 올해도 자동차 판매량 55만 대를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인 현대차 인도법인 영업 총괄은 “인도 정부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시장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 자동차시장은 유가 안정 및 구매심리 개선 등으로 차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