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카드, 여신금융협회 은행겸영 카드사 처음으로 가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2-01 16: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가 은행 겸영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신금융협회에 가입했다.

NH농협카드는 1일 여신금융협회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여신금융협회 은행겸영 카드사 처음으로 가입
▲ 이인기 NH농협카드 대표이사.

NH농협카드는 2018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원 가입을 추진해 왔다. 입회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신금융협회 이사회 의결과 회비 납부의 절차를 거쳤다.

NH농협카드는 별도의 법인이 아닌 NH농협은행의 사업부문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NH농협카드의 실적은 NH농협은행에 그대로 반영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는 8개 전업 카드사, 44개 리스·할부 금융사, 35개 신기술금융사 등이다.

이번에 NH농협카드가 준회원 자격을 얻으면서 여신금융협회에 소속된 카드사는 모두 9곳이 됐다. 기존 여신금융협회 회원 카드사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등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대표는 "여신금융협회 회원 가입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주요 사업 적기 대응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