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뷰티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을 찾아 뷰티산업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낙연, LG생활건강 공장 찾아 "일자리 창출 위해 뷰티산업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


이 총리는 김홍기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으로부터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산현황과 관련한 보고를 들었다.

이 총리는 매출 6조2705억 원을 거두면서 매출 기준으로 세계 17위에 오른 LG생활건강 임직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소업체와 꾸준하게 상생발전을 노력해 온 것을 두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후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과 류영진 식약처장으로부터 뷰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과 관련한 현장보고도 들었다.

이 총리는 “뷰티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