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한국청년회의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마을금고는 미래 성장의 동력인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및 각 지역 지방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청년회의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휴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한국청년회의소의 회원은 전국적으로 3만5천여 명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30대 젊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청년회의소는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목적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청년회의소는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한국은 45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국제 청년 민간단체다. 한국청년회의소는 나라사랑 운동, 농어촌 육성 운동, 어린이 보호 운동 등 봉사활동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