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를 진행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8일 롯데쇼핑 주가는 1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예상보다 빨리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하고 있다”며 “연간 700억 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보인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중국부문에서 있었던 불확실성이 없어지게 됐다”고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국내 백화점에서도 판매관리비를 줄이려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매수 전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롯데쇼핑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5245억 원, 영업이익 94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26.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를 진행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8일 롯데쇼핑 주가는 1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예상보다 빨리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하고 있다”며 “연간 700억 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보인 중국 백화점부문에서 철수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중국부문에서 있었던 불확실성이 없어지게 됐다”고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국내 백화점에서도 판매관리비를 줄이려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매수 전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롯데쇼핑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5245억 원, 영업이익 94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26.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