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첫 번째)이 16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열린 NH투자증권 역사관의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역사관을 열었다.
NH투자증권은 16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 NH투자증권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NH인재원 지하 1층에 30여 평 규모로 건립됐다.
시대별 연표와 각종 사료 전시, 체험의 장 등 모두 8개 구역이 마련됐다. 임직원 소장 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어 임직원 교육 및 회사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5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발굴·기록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의 지침서로 삼기 위해 ‘50년 사사(社史)’도 발간했다.
사사는 1년 동안의 기획 편찬 과정을 거쳐 본책과 별책 2가지로 제작됐다. 본책은 국회, 대학 등 공공도서관과 정부기관 및 VIP 고객 등에게 제공된다. 별책은 임직원 대상으로 배부한다.
NH투자증권은 16일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로 연 5.0% 적립형 발행어음,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판매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