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현미 "버스 공공성과 안전 강화로 일자리 1만5천 개 창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8-12-27 18:2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을 통해 1만5천 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류근중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기성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과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 이행 합의문을 체결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버스 공공성과 안전 강화로 일자리 1만5천 개 창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 이행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체결식’에서 류근중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왼쪽 첫번째), 김기성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과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12월까지 3300명가량의 운전인력이 새로 채용됐다”며 “앞으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1만5천 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은 5월31일 체결한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의 후속조치로 노선버스의 공공성 강화, 버스운전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내용이 포함됐다.

김 장관은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 협력해준 버스 근로자와 버스사업자에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날 체결식을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정부가 꾸준히 협력하자는 취지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