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여의도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열었다. |
KB국민은행이 서울 여의도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허브)’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KB 소호 컨설팅 HUB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전국에 모두 10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400여 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금융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 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용상담 전화번호를 이용해 예약상담을 하면 다양한 분야의 심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열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