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대표이사에 김혁표 전무가 선임됐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 1월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혁표 전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된다고 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대표에 김혁표, LG전자 출신으로 동부대우전자 거쳐

▲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학위를 받았다.

LG전자를 거쳐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에서 상품기획팀장 부사장을 지냈다.

김 전무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다.

김재현 대표는 3월 박성관 전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에 올랐으나 1년을 채우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