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스마트철도사업단장(오른쪽). |
NH농협은행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공공분야 지급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한국철도공사와 서울 중구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공공 분야 지급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스마트철도사업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바우처카드, 전자학생증, ‘NH앱캐시’ 등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에 코레일 선불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기능을 탑재하고 카드 제작비를 지원한다.
KTX승차권 구매결제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두 회사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의 범위도 넓히기로 했다.
주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활용해 공공 분야의 금융 서비스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