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필룩스 주가는 급락했지만 파멥신과 올릭스 주가는 급등했다.
 
바이오주 약세, 파멥신 올릭스 급등하고 필룩스 코오롱티슈진 내려

▲ 유진산 파멥신 대표이사.


28일 파멥신 주가는 전날보다 7.47%(5700원) 급등한 8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파멥신은 11월21일 공모가 6만 원으로 상장했는데 21일 6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6거래일 만에 주가가 공모가보다 37%가량 올랐다.

반면 필룩스 주가는 8.12%(1100원) 급락한 1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4.82%(4300원) 떨어진 8만5천 원에 장을 마쳤고 오스코텍 주가는 4.88%(1300원) 내린 2만5350원에 장을 끝냈다.

동성제약 주가는 3.04%(750원) 내린 2만39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63%(80원) 하락한 4820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1.29%(550원) 내린 4만2100원에, 신라젠 주가는 0.96%(700원) 하락한 7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제넥신 주가는 0.12%(100원) 오른 8만7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18%(100원) 상승한 5만4800원에, 코미팜 주가는 0.88%(200원) 오른 2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4만96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4.33%(1900원) 떨어진 4만2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25%(200원) 내린 7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3.29%(750원) 내린 2만20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2.55%(1900원) 하락한 7만27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22%(1천 원) 떨어진 4만41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51%(100원) 하락한 652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1.51%(200원) 내린 1만30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70%(600원) 하락한 8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0.7%(100원) 오른 1만445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51%(200원) 상승한 3만955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텔콘RF제약 주가는 0.54%(50원) 내린 925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1.87%(3800원) 하락한 19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3.16%(100원) 내린 306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76%(4100원) 떨어진 10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3.33%(1600원) 하락한 4만65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60%(650원) 떨어진 1만74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올릭스 주가는 5.46%(3800원) 뛴 7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1.22%(80원) 오른 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0.55%(3100원) 내린 56만4200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1.49%(5천 원) 하락한 3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