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여·야진영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1위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총리가 18.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총리는 9월보다 지지도가 2.7%포인트 상승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지도 11.3%로 2위에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5%로 3위를 차지했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0.3%로 4위,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10.2%로 5위에 올랐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28%의 지지율로 석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2.9%로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0.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8.1%)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5.2%)이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과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신뢰도 95%에 ±2.0%포인트이고 응답률은 7.2%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총리가 18.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총리는 9월보다 지지도가 2.7%포인트 상승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지도 11.3%로 2위에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5%로 3위를 차지했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0.3%로 4위,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10.2%로 5위에 올랐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28%의 지지율로 석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2.9%로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0.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8.1%)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5.2%)이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과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신뢰도 95%에 ±2.0%포인트이고 응답률은 7.2%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