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11일 모바일 앱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NH농협생명은 11일 모바일 앱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창구'의 인증 방식이 다양해졌다. 기존 인증 방식인 공인인증서와 지문에 간편 비밀번호, 휴대폰 조회가 추가돼 다양한 방법으로 앱 접속이 가능하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저시력자나 노안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 고객 맞춤형 알림(Push)서비스, 위치 기반 지점 찾기, 신계약 진행현황 조회 등도 추가했다.
계약조회, 증권 재발행 신청, 고객 정보변경 등은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졌다.
입금, 지급, 보험계약대출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고객 신용대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화면 구성도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화면 구성으로 간소화했다. 접근성을 높여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NH농협생명은 모바일창구의 새 단장을 기념해 10월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창구 앱을 설치한 뒤 계약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S9,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주유권 등을 준다. 모바일창구에서 10만 원이상 보험계약대출을 새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모바일창구 새 단장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앱 이용과 다양한 보험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핀테크를 접목한 편리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농업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