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돼 수혜가 예상되고 해외사업도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를 6만5천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4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기자재, IT솔루션, 교육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기회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반기에 매출 2211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냈다. 2017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 줄었다.
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17년 하반기에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 하락을 겪은 뒤 상반기에 수익성을 안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임플란트의 꾸준한 성장은 물론 유니트체어와 영상장비 등 토탈 솔루션부문의 성장과 북미시장 등 해외사업의 성장세 회복이 긍정적 신호”라고 내다봤다.
7월1일부터 65세 이상 환자들의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본인부담률 50%에서 30%로 인하)되면서 임플란트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이어 해외법인의 외형 성장이 회복세에 들어간 점도 오스템임플란트의 상반기 부진 만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32억 원, 영업이익 3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63.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돼 수혜가 예상되고 해외사업도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를 6만5천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4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기자재, IT솔루션, 교육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기회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반기에 매출 2211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냈다. 2017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 줄었다.
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17년 하반기에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 하락을 겪은 뒤 상반기에 수익성을 안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임플란트의 꾸준한 성장은 물론 유니트체어와 영상장비 등 토탈 솔루션부문의 성장과 북미시장 등 해외사업의 성장세 회복이 긍정적 신호”라고 내다봤다.
7월1일부터 65세 이상 환자들의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본인부담률 50%에서 30%로 인하)되면서 임플란트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이어 해외법인의 외형 성장이 회복세에 들어간 점도 오스템임플란트의 상반기 부진 만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32억 원, 영업이익 3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63.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