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게임빌 목표주가 높아져, 새 모바일게임 흥행 가능성 높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2-27 08:1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새로 내놓는 여러 게임이 흥행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게임빌 목표주가를 8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게임빌 목표주가 높아져, 새 모바일게임 흥행 가능성 높아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겸 게임빌 대표이사.

게임빌은 26일 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은 올해 자체개발 게임 4개를 포함해 NBA농구게임, 피싱마스터2 등 새 게임을 내놓는다. 

김 연구원은 “게임빌의 올해 실적은 신작 장르의 다양성, 자체개발 게임 수의 증가, 분기별 고른 출시계획 등을 살피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 많다”며 “다만 사업전략의 최종 성공 여부는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의 흥행 정도에 좌우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게임빌은 26일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를 전 세계에서 3월 초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를 하는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게임빌은 지난해 기대작들이 연이어 실패하며 신작의 우려를 안고 있는 만큼 앞으로 ‘빛의 계승자’의 실질적 흥행으로 믿음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빌은 올해 초 내놓은 신작 ‘로열블러드’로 흥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글 앱장터 게임부문에서 매출 기준으로 ‘로열블러드’ 순위는 161위에 머물고 있다. 출시 직후 10위권 안에 들었는데 한참 밀려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