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청윤진’을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바꿔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LG생활건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과 모델 이유리씨. |
건강기능식품이 화장품에 이은 새 성장동력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들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브랜드 생활정원을 출시해 이런 추세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정원은 ‘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뜻이다.
LG생활건강은 ‘생활정원’ 브랜드로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과 관절, 간, 눈 등을 위한 특정 기능성 강화제품, 홍삼·녹용, 다이어트제품, 어린이 영양제품 등 제품을 선보인다.
앞으로 다양한 제형과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계속 내놓기로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을 출시해 ‘생활정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