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올해 3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196억5800만 원, 영업이익 237억2600만 원, 순이익 165억7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6.7%, 순이익은 11.2% 증가했다.
 
[실적발표] 종근당, 메디프론, 지역난방공사

▲ 김영주 종근당 대표.


메디프론은 3분기 매출 52억5400만 원, 영업이익 1억3277만 원, 순이익 2억123만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3분기에 매출 2266억8300만 원, 영업손실 474억3600만 원, 순손실 382억8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8% 늘었다. 영업손실은 1.3%, 순손실은 28.5%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