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575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 순이익 6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22.7%, 순이익은 52.1% 늘어났다.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GRT, TPC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GRT(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90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순이익 1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2%, 영업이익은 26.3%, 순이익은 34.3% 증가했다.

TP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3억1300만 원, 영업이익 6억3900만 원, 순이익 4억9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7%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