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세아그룹 지주사 글로벌세아가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김민규 사장을 선임했다.

글로벌세아는 7일 김민규 사장을 신임 경영전략실장으로 선임하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주요 경영 현안 대응, 대내외 리스크 관리 등을 맡긴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 경영전략실장에 김민규 사장 선임, 신세계·CJ그룹 출신

▲ 글로벌세아가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김민규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글로벌세아>


계열사별 사업전략을 조율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 사장은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CJ그룹 전략지원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 대기업에서 전략과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인사·감사·법무·홍보·사회공헌(CSR)과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을 경험했다.

최근까지는 세명대학교 부총장을 맡았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의류 제조·수출을 주력으로 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현재 세아상역을 비롯해 미국 스포츠의류 생산기업 테그라, 쌍용건설, 태림페이퍼·태림포장, 전주페이퍼, 발맥스기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수한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사업 사이 연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쌍용건설은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뒤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태림페이퍼·태림포장·전주페이퍼 등 제지·포장 계열사도 그룹의 주요 사업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세아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지주사를 중심으로 그룹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예원 기자